오해가 있으면 풀어야죠.
작성자 민OO 작성일 2022-03-31
댓글0 조회수193
<p>강사라 하면 당연히 수강생들에게 지도를 해야 하고 수강생이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야 하며&nbsp;한 교실을&nbsp;잘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nbsp;그 댓가로 강사료를 받고 수업을 나오는 것이지요. 자기의 기분에 따라 일괄적이지 못한 지도나 언행은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고 좀 더 수련이 필요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분이 이야기 하신 부분은 구구절절 세부적인 설명까지 필요 없는 강사료를 받은 강사가 응당 해야 하는 일입니다.&nbsp;그리고 공공기관에서의 경비는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형성되는 것이니 그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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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작년에 오래 재수강을 했기에 아래 글을 쓰신 분 보다는 수업 분위기와 내용을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긴 기간 지켜본 과정과 결과를 이야기 하였으며 다른 분들의 의견도 수렴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nbsp;경상도에 살고 있는&nbsp;시민한테 경상도억양을&nbsp;잘못 판단해서 오해를 했다고 설명하는 것은 좀 억지스러운 이유로 보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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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강생들에게 직접 돈을 받지 않은 수업이라서 서로가 권리와 의무 행사가 흐려지는 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 돈을 내고 수업을 받는 수강생이라면 좀 더 권리를 주장했을 것이고, 수강생들에게 직접 수업료를 받는 강사라면 좀 더 책임감 있게 의무를 수행했겠지요. 이런 경우에는 프로그램 관리자가 가운데서 잘 관리를 해야 하는 것 이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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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글을 올리면서 아쉬웠던 것은 이곳에는 녹음파일을 올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제가 가진 파일을 들으시면 다 이해를 하실 겁니다. 도서관 전 담당자님도 들으시고 바로 시정하셨구요. 답답해서 그것을 다 글로 올릴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장문의 내용이 될 거 같아 이번에는 안올리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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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이 도서관의 좋은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라고 선발되어서 나와 일하는 사람이 학생에게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도 안 되는 자질 때문에 서로 마음 상하고 얼굴 붉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귀찮은 일이지만 건의를 한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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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도서관 관리자분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꼼꼼한 관리를 하여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고 더 발전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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