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최첨단도서관이 생겨서 뿌듯하다. 그런데 가끔 와서 보면 몇가지 눈에 거슬리는게 눈살을 찌푸리게만든다. 담배 피는것을 말릴수는없지만 최소한의 양심이있으면, 그리고 성인이면 당연히 지정된장소나 재떨이옆에서 피우는건 기본상식이라 생각한다. 애들을 데리고 지나가다가 더러워서 못보겠다. 가래나 침을 뱉고 밟아서 흔적을 없앨 생각은 안하고 그대로 놔두고 담배꽁초는 아무데나 버리고... 이것이 도서관이나 공공장소에서 할짓인가? 개인의 기본자질이지만 한심한 사람들이 많은것같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무분별한 학생들의 욕이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교복입은 학생들의 대화속에 욕이 반이다.겁이난다.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다.그리고 한가지 더 꼽는다면 대학생이나 교복입은 학생들의 무분별한 행동이다. 애들부터 노인분까지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어깨나 몸을 부둥켜안고 히히덕거리며 지나가는 젊은이나 학생들의 행동이 공공장소에서 볼수있는 광경은 아니라고본다. 제발 공공장소에서는 다양한계층의 시민들이 이용하고있으니, 양심있게 행동하는 사람이되었으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