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학인 탓에 시립도서관을 애용하는데요.
이용할때마다 직원들의 불친절 탓에 이용하는 사람이 죄인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학교가 대구에 있어서 방학때마다 김천에 와서 시립도서관 이용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기계가 에러난건지 책반납이 되지 않아 문의를 하러 직원에게 갔는데.. 직원이 하는 말이..
\"반납일이 지났으니까 안되는거겠죠\"라며 빈정상하게 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가입한지가 오래되어서 아이디를 까먹어서 아이디를 물어봤습니다.
제 개인등록화면만 보여주며 \"이제 아시겠죠?\"이렇게 말하고는 그냥 가버리더군요. 저는 메모라도 해주실줄 알았거든요.

도서관 직원분들... 무료로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월급 꼬박꼬박 받아가며 일하시는데... 그렇게 불친절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 월급은 시민들의 세금에서 나오는거 아닙니까?

조금이나마 친절해졌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