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수년간 도서관 도서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여기에 이런 글을 남겨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드릴 건의 사항은 제가 사는 지역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해서 거의 20여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책이나 읽고 싶은 책, 필요한 책을 대여하려고 할때는 시립도서관을 주로 이용하지만 먼저, 다른 사람이 대출 했을 경우라든지, 필요한 책이 없을 경우는 멀리 충효 송화도서관까지 방문하여 빌려서 읽고 반납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에는 거리가 멀어 번거롭기도 하고, 다시 반납하는 것이 불편해서 도서 이용을 포기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얼마 전부터 경주시 도서관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해져 훨씬 수월해져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건의합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가까이에서 도서관이 생겼으면 합니다. 바로 경주 용황지구와 천북면에 도서관을 생겼으면 합니다. 그 동안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있어도 생각만 하고, 건의 할 용기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오늘에서야 용기 내봅니다. 만약 천북과 용황동에 도서관이 생기면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