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항목에 따라 예고없이 삭제되거나, 법률적 책임이 따를 수 있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선거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각종 법률과 규정에 저촉된 경우
  • 특정 개인ㆍ단체(특정종교 포함)등에 대한 비방으로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
  • 욕설ㆍ음란물 등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불건전한 경우
  • 홍보ㆍ광고 등 상업적인 게시
  • 유사하거나 같은 내용을 3회 이상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
  • 기술적 방법으로 타인의 사용을 방해하는 경우
  • 그 밖에 해당 게시판의 설정취지에 부합되지 않은 경우

※ 위 항목에 포함된 게시물을 올리시는 경우 예고없이 차단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문학 강좌와 탐방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신 김천시립도서관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교준 작성일 2018-10-28
댓글0 조회수1177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관계로 2018년 1월에 김천으로 이사온 이교준입니다.

 

평소 시립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소설, 수필 등 문학을 통하여 수 많은

작가들과 만나고, 시사잡지를 통해 최신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참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뜩 솟은 고성산을 바라 보며, 반대편으로는

김천시내를 바라보며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키우며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늘 청결하게 유지되고 직원들은 친절하여 도서관에 들어 설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8월의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이용하다가 인문학 강의와 탐방프로그램이 있음을 현수막과

팜플렛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김천이 지방인지라 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김경집교수의 통찰력 강의와 윤홍균박사의 자존감 수업이 참 좋았습니다. 그 때

진행을 맡았던 분들의 시민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는데 작은도서관팀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9월에 있었던 이효석문학관 탐방행사도 아침 7시 30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설만큼 높은 호응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사실상 새벽부터 시민들을 밝게 맞아 주셨던 장귀희관장님게 감사

드립니다. 또한 참여 시민들을 위해 많은 준비와 세심한 배려속에 진행해 주었던 작은도서관팀의

담당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10월에 있었던 박경리문학관 탐방행사도 많은 시민들이 아침 일찍 부터 줄을 서고 8시 부터 접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8시 부터 출근하셔셔 일일히 신청서도 챙겨 주시고 작성을 도와 주신

이순영님께 감사드립니다. 박경리문학관 탐방을 통하여 26년간에 걸친 장편소설 \'토지\'를 집필한

작가의 투혼과 작품속의 생명중시 사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 재봉틀로 손수 옷을 해

입고, 텃밭경작을 통한 소박한 삶과 자연주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배움의 기회를

주신 장귀희 관장님과 작은도서관 담당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작가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기대합니다.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꾸벅.

 

   



이전글 시립 지하 매점! 라면 짱 맛있네요 ㅋㅋ늘 감사합니다
다음글 김천의 성장동력 도서관!
이동
위로